고전압 방전 탐지용 자외선 카메라 세미나 발표

일시 :  9.29(금), 13:20- 13:50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A 룸  

업체명 : 에스엠인스트루먼트㈜ 

현재 국내 발전소, 변전소 및 전신주에서 장시간 사용에 따른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발전소 전력설비의 수명향상과 고효율을 위해서는 설비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유지관리가 요구되고 있고 이러한 요구에 따라 전력설비의 이상여부를 가볍고, 쉽게 진단할 수 있는 장비의 보급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 장비는 설비의 트러블에 의해 발생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탐지함으로써 전력설비의 이상신호를 활선 상태에서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진단하여 유지 보수가 가능하게 하는 장비이다. 활선상태에서 설비의 이상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등은 많이 보급되었으나, 전계집중에 의해 발생하는 코로나 방전을 진단할 수 있는 자외선 카메라는 효용성에 비하여 휴대성 및 작업상의 불편 및 경제적 부담에 의해 많이 보급되지 않은 상태이다. 

기존 자외선 카메라의 핵심인 UV 영상증폭관의 경제적 비용을 저감할 필요가 있고, UV 영상증폭관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UV 센서를 사용하고 광학계 설계와 코팅 렌즈 기술의 접목을 통해 기존 UV 센서에서 수집되는 Data를 증대시켜 원거리에서도 발전소, 철도 및 기타 전력설비의 접촉 불량에 의한 아크방전, 염해 환경에서의 연면방전, 코로나 방전 등의 열화 현상을 수치적인 확인과 실제 영상과의 LCD 모니터를 통해 시각적으로 열화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비이다.